1957년 12월 일본트로츠키스트연맹(트로련)이 혁명적공산주의자동맹(혁공동)으로 개칭했다. 이듬해인 1958년 8월, 일본사회당 입당전술을 제기했다가 기각된 오오타 류 일파가 이탈해 트로츠키스트동지회를 결성했다. 이것이 혁공동 제1차 분열이다. 1959년 1월 혁공동 의장 구로다 간이치가 경시청 공안부에 일본민주청년동맹의 정보를 팔려 했던 것이 발각되어 8월의 혁공동 제1회 대회에서 구로다 제명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혼다 노부요시 등 구로다를 옹호한 반스탈린주의파가 이탈해 구로다와 함께 혁명적공산주의자동맹 전국위원회를 결성한다. 이것이 혁공동 제2차 분열이다. 혁공동 잔류파가 1965년 트로츠키스트동지회의 후신인 국제주의공산당(ICP, 오오타파)와 재결합하면서 "일본혁명적공산주의자동맹 제4인터내셔널 일본지부"가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