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초기 단편영화를 중심으로 배급을 시작하였으며, 1999년, EBS 단편영화극장과 전주MBC에 단편영화를 배급했다. 해외 배급도 활발하게 진행하여, 2000년에는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의 한국단편영화회고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2000년 12월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로 첫 장편영화 극장 배급, 이후 매년 꾸준히 장/단편영화를 배급해 오고 있다. 극장 배급 뿐 아니라, 국내외 영화제, 공동체 상영, 공중파/케이블/위성방송, 인터넷, 모바일, 비디오, VCD, VOD, DVD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급하고 있다.
2009년 화제의 독립영화 <워낭소리>를 배급하여, 독립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2006년 광복 60주년 옴니버스 제작 프로젝트 <눈부신 하루>와 장편독립영화 <팔월의 일요일들>로 제작을 시작했으며, 이후 <지구에서 사는 법>, <황금시대>, <바다 쪽으로, 한 뼘 더> 등을 제작했다. 2011년 1월 < 인비져블 2: 귀신 소리 찾기>(유준석 감독), 2월 <혜화,동>(민용근 감독), 3월 <두만강>(장률 감독) 극장 개봉, 4월 <시선 너머>(강이관/부지영/김대승/윤성현/신동일 감독), 6월 <굿바이 보이>(노홍진 감독), 8월 <에일리언 비키니>(오영두 감독), 9월 <평범한 날들>(이난 감독)을 극장 개봉했으며, 11월에 <고양이 춤>을 배급한다. 그리고 11월에는 제작 작품인 <티끌모아 로맨스>도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