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구(李海龜, 1937년음력 4월 29일~)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치안본부장, 제20대 경기도지사, 제58대 내무부장관과 제13·14·15·16대 국회의원, 두원공과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경기도 안성 서운면 청룡리에서 3남 3녀 중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군산고와 고려대(행정학과)를 졸업하였고, 제13회 고등고시(행정)에 합격하였다. 내무부 치안본부장과 관선 경기도지사, 국가안전기획부 제1차장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총선에 당선, 1992년 제14대 총선에 재선되었으며, 1993년 2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내무부 장관을 지냈다.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3선을 하였다. 이후 제16대 선거에서는 낙선하였으나, 2002년 8월 8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 4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는 낙선하였다.
이후 두원공과대학 제5대(2006~2009), 제7·8대(2013~2019) 총장을 지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