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을 지낸 김병기(金炳基) 교수의 계외조모(繼外祖母, 새 외할머니.)이며 전직 제4대 대한민국 대통령 등을 지낸 해위 윤보선의 숙모(叔母)이기도 하다.
그녀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그것에 아울러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겸 정치인철기 이범석(鐵驥 李範奭) 선생의 친조부 이인천(李寅天) 선생의 배우자가 밀양 이씨[3] 부인(密陽 異氏 夫人)이었기에 그녀 또한 이범석(李範奭)과는 간접적으로 먼 인척간이기도 하다.
약력
기독교 장로인 이서린의 셋째 딸(삼녀)로 태어났다. 1926년부터 1934년까지 이화학당 여교사 등을 8년 남짓 동안 지냈다. 1934년 이화학당 여교사를 그만두고, 1936년에 만난 윤치영(지난 1926년 2월 7일, 3번째 상배.)과는 이듬해 1937년10월 8일이라는 어느 늦가을녘에 결혼하여 그로부터 11년 후 1948년1월 9일, 유일한 소생 윤인선(외동 아들)을 득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