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理性, 문화어: 리성, 영어: reason) 또는 라티오(라틴어: ratio)는 일반적으로 인간을 동물과 구별시키는 인간 특유의 뛰어난 능력으로 간주되어 왔으며, 여러 가지 뜻을 갖는다.
- 사물의 이치와 원리를 알아내는 힘. 지성. 논리적·개념적으로 생각하는 힘.
- 본능·충동·욕망 등에 좌우되지 않고, 스스로 도덕적 법칙을 만들어 그것에 따르도록 의지를 규정하는 능력. 칸트가 말하는 실천이성.
- 올바르게 사물을 아는(인식하는) 능력. 칸트가 말하는 이론이성.
- 인식된 이것저것의 지식을 보다 소수의 원리로 통일하는 힘. 칸트가 말하는 좁은 뜻에서의 이성.
- 우주 또는 세계를 지배하는 근본원리.진리.로고스.
- 세계의 진리를 아는 힘.로고스
- 진리를 표현하는 언어 자체.로고스
조리(條理)는 경험칙, 사회통념, 사회적 타당성, 신의성실, 사회질서, 형평, 정의, 이성, 법에 있어서의 체계적 조화, 법의 일반원칙 등의 이름으로 표현되기도 한다.[1]
각주
- ↑ 곽윤직, 민법총칙, 박영사, 2007, 22면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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