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의 민중에게 조상으로부터 전하여 온 유기처럼 중요한 것은 없을 터이지요. 어느 의미로는 훌륭한 재산이고 가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황군의 필승을 기원하여 마지않는 반도 내 신민은 이런 것마저 기쁜 낯으로 헌납하고 있는 것입니다. 작자는 그 빛나는 정신에 감격하여 채관(彩菅)에 열의를 부었습니다.
참고자료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2004년 12월 27일). 《일제협력단체사전 - 국내 중앙편》. 서울: 민족문제연구소. 745~746쪽쪽. ISBN8995330724.
각주
↑조은정 (2005년 3월 16일). “6. 미술가와 친일 2 - 유채 : 《조선미전》과 친일미술인”. 컬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