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대한민국의 드라마 PD인 박철의 딸인 박나경과 결혼하여, 대한민국에서는 "웨서방"이라는 별칭이 있다.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약 2,000만 달러를 탈세한 사실이 2010년에 드러나 구속되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아 펜실베이니아주 매킨 연방 교도소에 수감되었고, 2013년 4월 2일에 출소하여 7월 19일까지 가택에 연금된 후 완전히 석방되었다.
어린 시절
플로리다주올랜도에서 태어나 뉴욕브롱크스에서 자라온 스나이프스는 P.S. 132 초등학교, I.S. 131 중학교를 거쳐 유명한 피오렐로 라과디아 예술고등학교에서 수학하였다. 그러나 졸업할 수 있기 전에 올랜도로 돌아와 존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 뉴욕 주립 대학교 퍼처스 칼리지에 입학하였다. 그의 주니어 해를 떠나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사우스웨스트 단과대학에서 수학하였다.
경력
23세의 나이에 경연 대회에서 상연하였을 때 대리인에 의하여 발탁되었다. 1986년 골디 혼의 《와일드 캐츠》를 통해 영화에 데뷔하였고, 그해의 후기에 TV 시리즈 《마이애미 바이스》의 한 에피소드에 나오기도 하였다. 1987년에는 "Bad"의 뮤직 비디오에 나와 마이클 잭슨의 이길 수 없는 상대로 나왔다가, 같은 해 TV 시리즈 《스타트렉:다음 세대》의 조디 라 포지 역으로 숙고되이도 하였다.
스나입스의 "Bad"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감독 스파이크 리의 눈에 잡혔다. 그는 《메이저 리그》(1989)에서 윌리 메이스 헤이즈의 더 큰 역을 맡으면서, 리 감독의 《똑바로 살아라》에서 작은 역을 배척하였다. 리는 후에 스나이프스를 《모베터 블루스》(1990)에서 색소포니스트 새도우 헨더슨 역과 《정글의 열기》(1991)의 주역으로 출연시켰다. 배리 마이클 쿠퍼가 그를 위하여 특별히 각본을 쓴 《뉴 잭 시티》(1991)에서 마약 밀매 두목 역을 맡았다. 또한 《슈거 힐》(1994)에서도 마약 거래인 역을 맡기도 하였다.
스나입스는 《패신저 57》(1992), 《데몰리션맨》(1993), 《머니 트레인》(1995), 《더 팬》(1996), 《도망자 2》(1998)과 《떠오르는 태양》(1993) 같은 액션, 스릴러 영화들에서 자신의 역할로 더 잘 알려졌어도 《화이트 멘 캔트 점프》(1992) 같은 코미디 영화들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1997년 뉴라인 시네마의 《One Night Stand》에서 그의 연기로 인하여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볼피 컵(Volpi Cup) 주연상을 수상하였다. 1998년 스나입스는 전 세계에서 1억 5천만 달러의 돈을 들였던 영화 《블레이드》의 최대 광고적 성공을 거두었다. 《블레이드》는 성공적인 시리즈가 되었다. 또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선정되었으며, 뉴욕 주립 대학교에서 모교 명예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