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균은 생애 시청각 교육의 개선을 위해 힘썼으며, 시청각교육신문을 창간하고, 일부는 무상으로 발간하여 교육현장의 교육의 질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말년에는 노인교육에 힘써, 1976년부터 1986년까지 퇴임교직원 모임인 대한삼락회 회장을 지내면서 “노인대학” 사업을 단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기도 한다. 1988년세종대학교 재단 민주화 요구로 인해 자진 퇴임한 경력을 끝으로 지내다가, 1997년5월 17일 당시 서울 중앙병원인 서울 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사망했다. 국민교육에 끼친 공로가 크다하여, 1960년1월 1일,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여받은 사실이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