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기류(The Currents of Space)는 아이작 아시모프가 1952년 발표한 과학소설이다. 은하 제국 시리즈에 속해 있으며, 파운데이션 시리즈에서 말하는 트랜터 행성의 영향력이 커져 은하제국이 성립되기 전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줄거리
소설 여명의 로봇 이후 인류가 지구를 벗어나 제 2의 우주개척을 시작하여 많은 행성으로 이주를 한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러 파운데이션 시리즈에서 말하는 트랜터 행성의 영향력이 커져 은하제국이 성립되기 전 독립행성인 Sark 행성은 식민행성인 Florina에서만 재배되는 섬유작물인 kyrt를 통해서 부를 쌓게된다. 이러한 독점을 막기위한 다른 곳의 재배 시도는 이전까지 실패로 돌아갔었다. 릭(Rik)이라는 한 사람이 기억상실 상태에서 점차 기억을 되찾게되면서 kyrt 의 비밀이 우주에 존재하는 기류에 의한 Florina 행성계 태양이 신성으로 되면서 나오는 특수한 빛에 의한 것임을 밝혀지는 동시에, 항성이 신성이 된다면 그 항성의 주위를 도는 행성들은 파멸적인 종말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에 Florina 행성의 위기가 닥쳤다는 것을 알게된다. Florina 와는 다르게 Sark 행성의 입장은 Florina 행성을 잃는 것과 그 재배의 비밀이 밝혀져 독점이 무너지는, 두가지 다 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 파국을 막기위해 트랜터 행성 측이 행성을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겠다는 제안(협박)을 하여 그 문제를 해결해주게된다. 이로서 트랜터는 정치적 영향력을 늘려 은하제국으로 한걸음을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1]
각주
- ↑ The Currents of Space,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