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코호호테미노미코토(彦火火出見尊) 즉, 야마사치히코(山幸彦)와 해신(海神)의 딸인 도요타마히메(豊玉姫)의 아들이다. 고사기에는 아마쓰히코히코나기사타케우가야후키아에즈노미코토(天津日高日子波限建鵜草葺不合命), 일본서기에는 히코나기사타케우가야후키아에즈노미코토(彦波瀲武鸕鶿草葺不合尊)로 표기하고 있다.
우가야후키아에즈가 지상으로 돌아가게 되자 불안해진 어머니 도요타마히메(豊玉姫)는 동생인 다마요리히메(玉依姫)를 아들과 혼인시킨다. 혼인 후 4명의 아들을 낳았는데 그 중 막내인 가무야마토이와레히노미코토(神倭伊波禮琵古命) 즉, 진무 천황(神武天皇)이 야마토를 정복하고 기원전660년2월 11일 가시하라노미야(橿原宮)에서 일본 제1대 천황으로 즉위하게 된다. 이 날은 일본의 건국 기념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