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영어: Yongsan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 YIBD)는 용산차량사업소, 서부이촌동을 통합 개발하여 용산역 일대를 국제업무 기능을 갖춘 서울특별시 부도심으로 만들고자 한 사업으로 2013년3월 13일 시행사 드림허브의 부도로 백지화되었다. 사업 면적은 용산 철도 정비창 442,000m2, 서부이촌동 124,000m2를 추가 포함한 566,000m2이다.
용도는 업무시설, 오피스텔, 호텔이고 높이는 최소 100m부터 최대 620m고 사업비는 31조 원이다.
이후 2011년10월 11일 기공식이 개최되었다.[1] 이후 2012년에 착공하여 2016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였고 착공이 지지부진하다가 자금이 바닥나, 2013년3월경 채권 이자 기한이 지속적으로 마감되어 59억 원을 막아야 했다. 드림허브는 채권을 추가로 발행하거나 서울우편집중국 부지를 우정사업본부가 계속 무단 점거한 데 대한 소송 1심에서 이긴 뒤 돈을 지급 받으려 하였다. 그러나 회사채의 발행은 무산되었고 우정사업본부도 드림허브에는 돈을 주지 않고 대한토지신탁에만 257억 원을 지급하였다. 대한토지신탁은 수탁사로서 최종 승소할 경우 받은 돈을 드림허브에 지급해야 하는데 대한토지신탁은 패소하면 우정사업본부에 대금을 반환하고 드림허브로부터는 돈을 반환 받기 어려워 자금 지급을 거절하였다. 드림허브는 대금 선지급을 요구하며 한국철도공사가 대한토지신탁이 받은 돈으로 64억원[주 1]을 보증하겠다고 했으나 대한토지신탁은 2013년3월 12일 257억 원을 모두 보증해야만 대금을 지불한다고 밝혔다. 결국 다음날 은행 개장 시간인 3월 13일 09시까지 이자를 갚지 못해 사업이 취소되었다.
재추진
향후 용산 역세권 개발 예상 일정이 공개되었다. 2018년 6월 용산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사업 계획 수립이 2018년 7월에 시작했고 2019년 서울우편집중국의 철거가 시작 되었고 6월 사업 계획이 완료된다. 2019년 7월 ~ 2020년 12월 각종 인허가 통과하고 2021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2022년 7월 조감도가 바뀌었고 이후에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 구상
도시 공간 구조 구상: 남산 정상 ~ 용산국제업무지구 중앙부 ~ 63빌딩을 잇는 조망축 구축
트리플 원(영어: Triple One)은 대한민국서울특별시용산구이촌동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건립에 계획되었던 빌딩으로,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만약에 완공되었다면 롯데월드타워(555m, 123층)을 제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지만 2013년 건립은 중단되었고 사업이 무산되었다. 특징은 국내 최고층, 원추형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