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상업 도시로서 발전해 "산인의 오사카"로도 불리고 있으며 철도 3선, 요나고 자동차도, 산인 자동차도, 요나고 공항 등을 포함하는 산인의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또 돗토리 대학 의학부와 산인 방송(텔레비전·라디오 병설국)을 포함해 지식과 정보가 집약하는 산인의 거점 도시의 하나이다. 덧붙여 산인 양현을 총괄하는 기관은 요나고 시나 마쓰에시에 두는 경우가 많다.
본시를 중심으로 산인 최대의 인구를 가지는 요나고 도시권이 형성되어 있다. 또 인접하는 마쓰에 도시권·이즈모 도시권과 함께 운파쿠 지방에 나카우미호·신지호 경제권이 형성되어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덧붙여 산인 최대의 온천지인 가이케 온천은 일본의 철인 3종 경기 발상지로도 유명하다.
지리
시역은 거의 평탄하고 남부는 다이센산의 기슭으로서 구릉지이다. 히노강이 요나고평야를 흐르고 있고 북서부는 유미가하마반도이다. 유미가하마반도에서는 다이센산이 보인다.
요나고시는 2019년 당시, 고성-속초 산불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기도 하는 유일한 일본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2019년 한일 무역 분쟁과 같은 경제 전쟁까지 갈등이 확산된 와중, 성금 모금을 하는 것도 이례적인 것으로 경사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이 한국 지자체에 산불 피해 지원을 위로 서한만 단순히 보내는 경우와 달리 성금을 모금하게 되는 사례는 최초인 것으로 나와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