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타니아에는 총 1,30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999년 통계에 따르면 그 중 61만 명이 오크어를 모어로 사용하며 백만 명 정도가 오크어를 어느 정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크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보통 나이든 층에 집중되어 있다. 오크어학회는 1945년부터 오크어의 표준화와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중문화 속에 오크어의 사용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옥시타니아의 자치를 위한 정치적인 움직임은 20세기 초반부터 존재해 왔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정당 파르티트 옥시탄이 설립되었으나 현재까지 자치운동은 미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