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줄리에타》(이탈리아어: Giulietta degli spiriti)는 1965년 개봉한 드라마 영화다. 페데리코 펠리니가 감독했으며, 그의 아내인 줄리에타 마시나가 주연을 맡았다. 기존 흑백 이미지 대신에 컬러를 사용해 주인공의 내면 의식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