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글랄 테헤란 FC(페르시아어: باشگاه فوتبال استقلال تهران, Esteghlal Tehran Football Club)은 이란의 축구 클럽으로, 수도인 테헤란을 연고로 하고 있다. 옛 이름은 타지 테헤란 풋볼 클럽(페르시아어: باشگاه فوتبال تاج تهران)이었으며 현재 이란 프로리그에 소속되어 있다.이 팀은 이란과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이다.
역사
1945년에 두차르케흐 사바란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으며, 1949년에 팔라비 왕조의 왕관을 상징하는 타지라는 이름으로 클럽명칭을 변경하였다. 1979년, 이란 혁명 이후엔 독립을 뜻하는 에스테글랄 테헤란 FC로 다시 클럽명칭을 변경하였다.
총 36 개의 우승컵을 보유한 이란에서 가장 성공한 클럽 중 하나이다.
에스테글랄 FC는 이란과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클럽 중 하나이이 클럽의 팬들은 대부분 테헤란에 있으며 이란 전역 그리고 페르시아만 분지 국가와 미국 및 유럽에도 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