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 코린(영어: Emma Corrin, 1995년 12월 13일 ~ )은 잉글랜드의 배우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의 다이애나 왕세자빈 역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 역으로 제78회 골든 글로브상 시상식(2021)에서 극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