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재단 미술상은 에르메스재단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의 미술상이다. 2000년 에르메스 코리아가 외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한국 미술계 지원을 통한 한국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1]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미술상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2][3]
운영
2000년부터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로 설립되어 2008년 '에르메스재단 미술상'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4] 매년 최종후보 3인의 신작을 전시한 후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2016년 제16회부터 격년제로 변경되었고[5], 제18회부터는 국내외 미술계 인사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심층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1인을 선정한다.[1]
수상자는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개인전을 선보이게 되며, 향후 4개월간 파리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된다.
수상자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