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털쥐속(Mallomys)은 쥐과쥐아과에 속하는 설치류 속 분류군이다.[1] 속명은 "양털"(wool)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단어 "말로스"(μαλλός, mallos)와 "쥐"(mouse, rat)를 의미하는 "무스"(μῦς, mus)의 합성어에서 유래했다. 몸무게가 0.95~2kg인 아주 큰 설치류로 뉴기니섬 고지대의 토착종이다.
특징
몸통 길이가 292~477mm이고 꼬리 길이가 280~440mm인 대형 설치류이다. 몸무게는 최대 1.950kg이다.[2] 털이 꽤 길고 무성하다. 귀는 작다. 발이 튼튼하고 나무를 잘 오를 수 있도록 발달했다.
생태
습성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않지만, 나무의 잎과 풀, 기타 식물을 먹는 것으로 간주된다.
↑Ronald M. Novak, Walker's Mammals of the World, 6th edition,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999. ISBN 9780801857898.
↑Emilie Lecompte, Ken Aplin, Christiane Denys, François Catzeflis, Marion Chades, Pascale Chevret: Phylogeny and biogeography of African Murinae based on mitochondrial and nuclear gene sequences, with a new tribal classification of the subfamily. In: BMC Evolutionary Biology. Bd. 8, 199, 2008, S. 1–21, doi:10.1186/1471-2148-8-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