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리(Hypoptychus dybowskii, 영어: Korean sandlance)는 페르카목 둑중개아목에 속하는 조기어류의 일종이다.[1] 일본과 사할린섬(러시아) 연안의 바닷물에서 발견되며, 한국과 중국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업에서 중요한 어종 중의 하나이다. 몸은 길게 10cm까지 자란다. 양미리과(Hypoptychidae)와 양미리속(Hypoptychus)의 유일종이다. 큰가시고기류처럼, 작은 무척추동물이나 물고기 유생 등을 주로 먹는다.[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