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콜레르(체코어: Jan Koller, 1973년3월 30일, 체코슬로바키아프라하 ~ )는 체코의 전 축구 선수다. 그는 은퇴하기까지 91번의 경기에 출장해 55골을 득점했고, 체코 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로 기록됐다.
클럽 경력
국가대표팀 경력
유로 2000
콜러는 이 대회에서 첫 메이저 대회를 치렀으며, 체코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전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프랑스, 네덜란드에 연달아 패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유로 2004
콜러는 네덜란드와 덴마크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고, 체코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체코는 그리스와의 준결승전에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006년 FIFA 월드컵
콜러는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체코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출전해 미국과의 첫 경기에서 전반 4분에 첫 득점을 올리고 3대0 대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콜러는 허벅지를 부상당하면서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체코는 가나와 이탈리아에 연달아 패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유로 2008
콜러는 한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다가 터키와의 최종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막바지에 니하트 카흐베지에 연속골을 내주면서 체코는 3대2로 패했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