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르는 즉시 전 클럽인 레흐 포즈난으로 다시 임대되었고, 처음에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는 레흐 포즈난의 UEFA 유로파리그 진출에 달려 있었다).[6] 레흐 포즈난의 2020-21년 엑스트라클라사 시즌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모데르는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도왔다. 2020년 10월 22일, 그는 벤피카와의 2020-21 조별 리그 홈 경기에서 UEFA 유로파리그 데뷔 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 레흐는 4-2로 패배했다.[7]
12월 18일, 레흐 포즈난이 2020-21년 UEFA 유로파리그에서 탈퇴한 후, 모데르는 2020년 12월 31일에 임대 기간에서 복귀한다고 발표되었다.[8] 모데르는 2020년 12월 19일, 1-0으로 패한 비스와 크라쿠프와의 안방 경기에서 레흐 포즈난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2020년 10월 7일, 모데르는 핀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첫 풀 경기를 치렀다.[10] 2020년 11월 11일, 그는 아르카디우시 밀리크와 교체 투입된 지 몇 초 만에 국가대표팀 첫 골을 넣었고,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11] 그는 2021년 3월 31일, 잉글랜드와의 2022년 FIFA 월드컵 예선 전에서 존 스톤스의 실수를 이용해 국가대표팀 두 번째 골을 넣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