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애크로이드, 존 캔디, 크리스 영은 몇 달 앞서 개봉한 존 휴스의 《결혼의 조건》에도 동일한 배역으로 출연하였다.
줄거리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카고 사람 쳇은 여름 주말을 맞아 위스콘신주 호숫가 오두막을 빌리고 아내 코니, 아들 둘을 데려온다. 쳇은 이곳에서 낚시를 하고 아내와 좋은 시간도 보낼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그러나 코니의 여동생 케이티와 늘 부자임을 자랑하는 거만한 투자 중개인 남편 로먼이 쌍둥이 딸을 데리고 아무런 예고 없이 들이닥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