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입성 전에는 온타리오 하키 리그(OHL)에서 보비 오어와 함께 수비수 최다 골 기록을 세웠으며, OHL 시절 소속 팀인 키치너 레인저스의 OHL 챔피언십 우승 2번과 메모리얼 컵 우승에 기여하였다. 매키니스는 샷으로 상대 골텐더인 마이크 리엇의 마스크를 부순 것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캐나다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하여 1991년캐나다컵의 우승에 기여했으며, 두 번의 올림픽에 참가하였다. 두번째 올림픽인 2002년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으며, 이는 50년 만에 이뤄낸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올림픽 우승이다.
2003-04 NHL 시즌 도중에 눈에 부상을 입게 되어 은퇴하게 되었다. 은퇴 후인 2007년에 하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현역 시절의 등 번호 2번은 캘거리 플레임스와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에서 각각 기념 번호와 영구 결번이 되었다. 은퇴 후에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조직 위원회의 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