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축구 협회(알바니아어: Federata Shqiptare e Futbollit)는 알바니아에서 축구 행정을 총괄하는 스포츠 단체이다.
역사
알바니아 축구 협회는 1930년 6월 6일에 설립되었으며[1] 1932년 6월 12일부터 16일까지의 대회 중 FIFA에 가입했다. 알바니인 축구 협회는 1954년 UEFA의 창립 멤버 중 하나이다[2]
2008년 3월 14일, FSHF는 "심각한 정치적 간섭"의 문제로 FIFA에 의해 활동이 정지 되었다. 이는 자국 대표팀의 공식 경기 출전 금지, 대표단의 공식 행사 출전 금지, 심판이 FIFA 승인 경기를 주관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3] 금지령은 이후 조사 중이던 정치적 개입 관련 논란이 명확히 밝혀지고 난 뒤 해제되었고 2008년 5월 27일 알바니아는 폴란드 와 친선 경기를 가졌다.
FSHF의 현재 회장인 아르망 두카는 2002년부터 이 직책을 맡았으며 2010년에 세 번째 임기에 대한 선거에서 승리했다[4]
2009년 FSHF와 알바니아 정부 사이의 케밀 스타파 경기장의 재산에 대한 논쟁 중. UEFA는 경기장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장을 FSHF 소유권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5] 결국 2011년 2월 현재 경기장을 대체하고 6천만 유로의 비용이 들게 될 새 경기장을 FSHF의 75%, 알바니아 정부의 25%가 차지하기로 결정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