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타이온코끼리장수풍뎅이(Actaeon beetle, 학명: Megasoma acteon) 또는 악테온코끼리장수풍뎅이는 남아메리카의 장수풍뎅이아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황색의 코끼리장수풍뎅이와 달리 흑색이다. 악테온장수풍뎅이는 덩치가 크고, 아프리카의 골리앗꽃무지와 함께 세계에서 갑충 한에서 제일 무거운 곤충에 속한다. 수컷은 뿔 끝까지 50~140mm이며, 암컷은 50~82mm이다. 수명은 3~5개월이다. 유충 기간은 코끼리장수풍뎅이와 달리 긴 편으로, 약 3년이면 알에서 성충이 되며, 번데기 기간은 1달 이상으로 한국의 장수풍뎅이보다 길다.
아종
현재까지 2아종이 알려져 있다.[1]
서식지: 남아메리카 동부 (브라질, 베네수엘라, 프랑스령 기아나, 가이아나, 수리남)
서식지: 남아메리카 서부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브라질, 볼리비아 북부)
사육
같은 부모의 자손 개체가 아닌 경우나, 유충 기간 동안 분리하여 사육하면, 암수의 우화 기간 차이로 인해 교미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같이 보기
각주
- ↑ 황슬마로. 세계 장수풍뎅이 사전. 2020년. 비글스쿨. ISBN13 9791164500062. ISBN10 1164500066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