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총리

아프가니스탄의 총리(공식적으로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의 총리)는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정부수반이다.[1]

이 직위는 1927년 아프가니스탄 왕이 임명한 공무원으로 창설됐다. 이 직위의 보유자는 1973년 아프가니스탄 왕국이 끝날 때까지 주로 고문으로 일했다. 1980년대에는 그 직책이 정부 수반이었다. 이 직책은 탈레반 정권을 축출한 미국의 침공 이후 폐지됐고, 이후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되는 대통령제 정부가 수립됐다. 미국의 철수와 탈레반 통치 재구축 이후 이 직위가 부활했다.

총리와 정부는 최고지도자의 지시를 따른다. 2021년 9월 7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사실상의 통제권을 행사한 탈레반 관리들은 최근 재설립된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의 새 임시 정부에서 이슬람 학자 하산 아쿤드를 총리 대행으로 발표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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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Kirby, Jen (2021년 9월 13일). “What the Taliban's new government reveals about how they will rule”. 《Vox》. 2022년 2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2년 2월 17일에 확인함. 
  2. “Taliban announce new government for Afghanistan”. 《BBC News》. 2021년 9월 7일. 2021년 9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9월 7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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