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 아벨전설(勇者アベル伝説)은 비디오 게임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원제는 드래곤 퀘스트(ドラゴンクエスト). 대한민국에서는 《아벨탐험대》라는 제목으로 1993년 5월 11일부터 1993년 6월 30일까지 KBS에서 방영되었다.
줄거리
이 이야기는 10대 소년 아벨과 그의 가장 친한 친구 티알라에 관한 이야기이다. 자신의 15번째 생일에 티알라는 위대한 용을 깨울 힘이 있는 빨간색 보석을 받는다. 용은 피를 마시는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부여할 수 있다. 에스타르크 왕국의 악마인 바라모스는 돌을 찾아 불멸을 얻고 싶어한다. 바라모스는 티알라를 납치하고 용의 위치를 찾기 위해 나선다. 마을 장로가 아벨에게 파란색 돌을 준다. 파란색 돌은 깨어난 용을 "봉인"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장로는 아벨에게 죽기전에 조언을 한다. 아벨은 티알라를 구하고 바라모스를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