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파주(브라질 포르투갈어: Estado do Amapá)는 브라질의 주이다.
대서양 연안에 위치하며 파라 주와 이웃하고 있으며,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네덜란드와 영국이 이 지역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프랑스도 이 지역의 영유권을 주장하기도 하였으나, 결국 포르투갈령이 되었으며, 브라질이 독립한 후 처음에는 파라 주의 일부였다. 1943년 정부 직할 준주가 되었다가 마침내 1990년 브라질 연방을 구성하는 정식 주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