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열전 장밋빛 인생》은 실패한 사람들의 인생역정을 통해 실패하지 않는 방법과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린 KBS 2TV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기획 의도
사람들은 얼굴 모습 만큼이나 다양한 색깔의 삶을 살아간다. 성공의 요인을 파악하여 크건, 작건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어이없는 실수와 욕심으로 인해 실패를 반복하고 파멸에 이르는 어두운 색깔의 인생도 부지기수이다. 이 프로그램은 장미의 다양한 색깔처럼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인생의 빛깔을 타산지석으로 하여 성공과 실패의 교차점이 어디인지를 확인하고 소중한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역대 진행자
- 정재환, 심혜진 (2001년 11월 9일 ~ 2001년 11월 30일)
- 정재환, 손미나 (2001년 12월 7일 ~ 2002년 3월 1일)
코너 소개
매주 세가지 색깔의 인생으로 꾸며진다. 어이없는 실수, 욕심에서 비롯된 실패, 실패했지만 성공한 인생 등 씁쓸하고 때로는 감동적인 사연 등이다.
결방 사유
- 2001년 12월 28일: 《미스터리 특급 - 블랙박스 냉동인간의 비밀》 방송으로 인해 결방
- 2002년 2월 8일: 설날 특집 《스타대결 오락대백과》 방송으로 인해 결방
- 2002년 2월 22일: 파일럿 프로그램 《이색극장 두 남자 이야기》 방송으로 인해 결방
참고 사항
- 이 프로그램은 실패한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삶의 비전을 제시했으나[1] 메인 MC 정재환을 화요일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과[2] 같은 시간대(8시 20분) 사회자로 겹치기 출연시켜 비난을 샀다. 아울러, "절대 빈곤 상태에 있는 사람도 많은데 자신의 실수로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인생의 실패를 돈으로만 측정할 수 있느냐"는 등의 지적을 사서[3] 1년을 넘기지 못했고, 후속 프로그램으로 《스타 집현전》이 방영되었다.
- 첫 회부터 공동 진행을 맡아 온 심혜진은 SBS 대박가족을 통해 시트콤 도전을 하여[4] 4회 만에 중도 하차했으며 100회로 명기된 출연 계약에 따라[5] 2002년 8월 12일 방송분을 끝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는데 당시 대박가족 조연이었던 최성국은 <실패열전 장밋빛 인생> 메인 MC 정재환과 함께 SBS 드라마 맛을 보여드립니다에서 호흡을 맞췄고 <실패열전 장밋빛 인생> 공동 연출자 홍석구 PD가 그 이후 드라마국으로 돌아온 뒤 선택한 작품이자 이 드라마의 집필자 서영명 작가가 그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했던 KBS 1TV 금쪽같은 내 새끼[6] 조연에 속한 양금석은 <실패열전 장밋빛 인생> 초대 MC 심혜진이 캐스팅 물망에 오른[7] SBS 소풍가는 여자 조연이었다.
각주
KBS 2TV 금요일 저녁 7시대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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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열전 장밋빛 인생 (2001.11.9 ~ 2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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