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년》(新少年)은 1923년에 창간된 어린이 잡지이다. 1923년부터 1933년까지 10년간 발행되었다.[1] 한글학자 신명균이 펴냈으며, 방정환의 《어린이》와 경쟁하였다.[2]
내용은 동화와 동요, 소설이 주를 이루었고, 상식, 기사 등이 같이 실렸다.[3] 《어린이》와 함께 일제 강점기의 한국 아동문학에 기여하였고, 이원수, 이주홍, 윤석중 등 아동문학가들의 동요와 동시가 발표되는 장이기도 했다.[2][4]
가격은 초기부터 15전(錢)이 유지되다가 1928년에는 10전으로, 1929년부터는 5전으로 내려갔다.[5][6]
각주
- ↑ 우리文化 〈41〉 어린이와 文学 (6) 갈라진 少年운동과 잡지洪水, 《경향신문》, 1973.5.15
- ↑ 가 나 우리文化 〈39〉 어린이와 文学 (4) 「어린이」·「新少年」에 데뷔한 어린天才들, 《경향신문》, 1973.5.4
- ↑ 雜誌 新少年月刋 (광고), 《동아일보》, 1924.1.11
- ↑ 우리文化 〈42〉 어린이와 文学 (7) 黄金期이룬 30年代, 《경향신문》, 1973.5.22
- ↑ 新刊紹介, 《동아일보》, 1923.12.11
- ↑ 新刊紹介, 《동아일보》, 1929.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