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3일, 시미즈 건설은 도내(都内)에 있는 건설현장의 사원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자, 그 중에서 50대 남성 사원이 숨져 있었던 것을 밝혔다. 사망한 해당 사원은 당월 3일날 발열이 일어남에 따라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9일에는 용태가 급변하였다. 그러나 사망 직후에는 PCR 검사 상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같은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었던 40대 남녀 노동자 2명도 역시 함께 감염되었다. 해당 업체에서는 건설 현장이 약 500여 곳에 달하고 있어,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5월 6일까지 공사를 중지시킨 바 있다. 긴급 사태 선언 직후에 공사를 지속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자, 발주처 및 협력사의 설득 및 요청이 있어, 앞으로는 중지한다. 따라서, 해당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현재 2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어, 그 중에서 시미즈 건설 사원은 2,000여 명이며, 기타 인력은 시미즈 건설에 파견시킨 협력 업체 또는 하청 직원으로 밝혔다.[1]
그 외
한반도가 일제강점기 치하에 들어가던 시절, 조병창[A]을 신축하였을 때, 군수품을 생산하는 하청업체로도 유명하지만 그 업체 중의 하나이다. 당시의 명칭은 '시미즈 구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