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다정(瀬戸田町)은 히로시마현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의 정이다. 도요타군 세토다정이 2006년 1월 10일 오노미치시로 편입합병되어 폐지되었다.
지리
세토내해에 떠 있는 게이요 제도의 이쿠구치섬의 대부분과 다카네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쿠구치섬 전체는 현재 오노미치시이지만 남동부는 구 인시마시 지역이며, 동쪽은 현재 오노미치시의 인노섬에 해당한다. 북쪽은 미하라시의 사키섬. 남쪽에서 서쪽으로 에히메현 이마바리시(愛媛県今治市)가 되며, 서쪽에 오미시마(大三島), 남쪽에 이와키시마(岩城島)와 에키카타섬(伯方島) 등이 있다. 마을의 서쪽 끝에는 표주박섬이 있지만, 북쪽 절반이 세토다마치 내에 해당한다.
예로부터 소금 생산이 이루어졌으며, 현재는 감귤류가 명물이다. 지형은 이쿠치섬 최고봉인 관음산(해발 472.3m)에서 뻗은 능선을 따라 남북으로 나뉘는데, 북쪽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 남쪽은 반대로 가파른 경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