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동(仙府洞)은 경기도안산시단원구의 법정동이다. 행정동은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요
선부동 이름의 유래로는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던 우물이 있었다고 하여 仙(신선 선), 府(마을 부)를 사용하여 선부동이라고 하였다.( 그 우물의 이름은 `석수골 우물` 이라고 부름).[1]선부동은 조선시대에 안산군 대월면 선부리와 달산리로 불리었다가, 1914년3월 1일시흥군 군자면 선부리로 개칭되었고[2], 이어 1986년1월 1일 안산시 선부동으로 되었다.[3] 그 후 1991년11월 18일 인구증가에 따라 선부동이 선부1, 2동으로 분리 개칭되어 42개통 200개반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4] 폐동되기 전 자연취락 마을로 관모산이 있었는데 이는 현재 관산초등학교 뒷산이 관리가 쓴 제모처럼 생겨 관모산으로 불리다가 이산 서쪽 기슭에 마을이 형성되자 마을 이름을 ‘관모산’이라 칭하였으며 1983년 폐동 전까지 24호가 거주하였다.[5]1993년12월 6일 선부2동에서 선부3동이 분리되었다.[6]1995년4월 25일 시흥시 화정동 일부를 선부3동에 편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