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장의 집(일본어: 生長の家 세이초노이에[*])은 1930년(쇼와 5년)에 다니구치 마사하루(谷口雅春)가 창설한 신흥 종교 단체이다.[1] 현재는 정치 활동을 유보하고 있지만 일본회의에 참가하며 입정교성회(立正佼成会)등과 함께 생명윤리나 환경문제와 연관된 정치활동이 잦다. 주로 다니구치 마사하루 및 그 자손이 서적을 출판하며 활동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그 신앙은 신토(神道), 불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의 가르침에 심리학과 철학 등을 더하여 이들을 융합한 것이다. 모든 종교의 진리를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종교법 인격을 인가받았다.
개요
1930년에 다니구치 마사하루가 창설하였다. 2000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공식 집계된 신자수는 212만 명, 내일본에는 약 85만 명이라 주장된다. 현재 총재는 다니구치 마사하루의 사위인 다니구치 마사노부(차람)으로 2008년 10월 28일에 그의 아버지 신쵸가 89세에 서거하여 입교기념일의 2009년 3월 1일부터 다니구치 마사노부가 제3대 생장의 집 총재로 취임했다. 총본산으로서 류규스미요시(龍宮住吉) 본궁이 나가사키현사이카이시에, 별격 본산으로 호조 신사가 교토부우지시에 각각 있다. 경전으로 '생명의 실상', '감로의 법우', '일곱 개 등대 점등자의 신시(神示)'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