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페레 아우데(라틴어: Sapere aude)는 "과감히 알려고 하라!"는 뜻의 라틴어 경구이다.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의 〈서간집〉(기원전 20년)에 처음 사용된 시구로, 이마누엘 칸트가 〈계몽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1784년)에서 인용하면서 계몽주의의 표어가 되었다.
기원
본래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의〈서간집〉 1권에 실린 두 번째 시에 나오는 구절이다. "Dimidium facti, qui coepit, habet; sapere aude, incipe."(시작이 반이니 / 용기 있게 알려 하라,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