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내성에서는 식부차장(式部次長) 등을 지냈으며, 동궁어소에서 히로히토 황태자에게 궁중 제례를 가르쳤다. 1928년 훈1등 서보장을 받았으며, 1940년 장인 긴모치 사후에 공작위를 물려받았다.
사후
장남 긴카즈(公一)는 조르게 사건(리하르트 조르게) 당시 가독 상속권을 박탈당하였기 때문에 하치로의 공작위는 셋째 아들 후지오(不二男)가 대신 물려받았다. 무덤은 도쿄도후추시와 고가네이시에 걸쳐 있는 도쿄 도영 다마 공동묘지에 있으며, 아내 사이온지 신과 셋째 아들 후지오의 무덤도 함께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