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아브릴(Victoria Abril, 1959년 7월 4일 ~ )은 스페인의 배우, 가수이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영화 《욕망의 낮과 밤》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에도 그와 많은 작업을 했다. 비센테 아란다 감독과도 많은 작업을 하였는데, 그 중 영화 《아만테스》를 통해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 《글로리아 두케》로 고야상 여우주연상을 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