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어 스트리트(Bloor Street)는 캐나다온타리오주토론토의 거주, 상업을 통틀어 주요한 동서축 도로이다. 블루어 스트리트는 프린스 에드워드 고가교에서 서쪽으로 미시사가의 센트럴 파크웨이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동쪽 고가교 이후로는 댄포스 애비뉴가 계속 이어진다. 이 도로의 길이는 25킬로미터이고, 또한 이 길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로 중 하나로 불린다[1]. 지역적으로, 블루어 스트리트는 토론토의 시내와 가운데 지역을 가르는 경계선이 되기도 한다.
이 도로는 19세기에 이 지역의 땅 소유자이자 1830년에 요크빌 마을을 설립한 맥주 양조업자 조지프 블루어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그는 베이뷰 애비뉴와 로즈데일 밸리 로드에 있는 네크로폴리스 공동묘지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