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폰》(영어: The Black Phone)은 2021년 개봉한 미국의 초자연공포 영화이다. 조 힐의 단편 소설 "The Black Phone"(→검은 전화기)를 원작으로 스콧 데릭슨 감독이 연출하고 각본을 썼다.
속편 《블랙폰 2》(The Black Phone 2)가 2025년 10월 17일 개봉 목표로 제작 중이다.[5][6]
줄거리
1978년 콜로라도주덴버. 13살 피니는 가학적인 연쇄 아동 납치 살해범에게 유괴되어 완전 방음이 되어있는 지하실에 갇힌다. 지하실 벽에 붙어있는 로터리 다이얼식 검은색 전화기는 전화선이 연결되어있지 않음에도 저절로 울리더니 범인에게 목숨을 잃은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피니에게 들리기 시작한다. 그간 희생됐던 영들은 자신들에게 일어났던 일이 피니에게만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게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