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扶餘 鴻山客舍 銀杏나무)는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산객사 내에 있는 은행나무이다.
2006년 12월 29일 부여군의 향토문화유산 제83호로 지정되었다가, 2019년 12월 2일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194호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로 승격되었다.[1]
개요
부여군 보호수 제37호로 관리되고 있는 자연문화재로서 홍산객사의 건립년대와 같은 수령이 700년 정도이며 수관은 전체적으로 원형을 이루며 현재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그 가치성이 높다.
기념물 지정사유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7호 「홍산객사」 우측에 있는 은행나무로 대부분은 암나무의 수령이 오래된 것이 많은데 홍산객사 은행나무는 약 750년 된 수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다.[1]
더불어 홍산객사의 건립시기를 고려시대로 추정해 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홍산객사 및 주변 마을의 역사와 문화적 사실을 증명하는 살아있는 나무로 역사적, 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높아 충청남도 문화재로 보존 ․ 관리하고자 지정 고시한다.[1]
같이 보기
각주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