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鳳凰大旗全國高敎野球大會)는 한국일보사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 고교야구대회이다. 한국의 고시엔(甲子園)이라고 불리는 대회로 1971년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예선 없이 모든 고등학교가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의 첫 우승 팀은 경북고등학교였다.
한편, 1981년에는 8월 15일부터 잠실야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했고[1] 1984년 1회전 2회전이 이 곳에서 열렸다.
이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수원야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2] 2011년에 고교야구 주말리그의 출범으로 폐지가 됐지만 봉황기라는 명칭은 사회인 대회로 승계하여 존속하게 되었다.
그러나 고교야구 활성화를 위해 2013년 8월부터 부활했는데[3] 16강전까지 청주 군산에서 분산 개최되었지만 8강부터는 목동에서 열렸고 2016년까지 지방 개최(2014년 군산 포항 2015년 춘천 속초 2016년 수원)로 열렸다가 2017년부터 서울에서 개최(2017년~18년 목동 신월 2019년 목동 신월 구의) 중이다.
2010년까지는 1, 2회전을 치른 다음 16강전 대진 추첨을 다시 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어 우승 팀 예측이 다른 대회에 비해 어려웠으나, 2013년 부활하면서 단순한 토너먼트 방식이 되었다.
역대 우승교 및 최우수선수
기록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