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저지대토끼 또는 바리나스야생토끼(Sylvilagus varynaensis)는 베네수엘라 서부 지역에서 발견되는 솜꼬리토끼의 일종이다.[2] 먹이는 주로 공단풀속 식물이다.[1]야노스생태지역의 건조활엽수림에 가까운 저지대 사바나 지역에서 발견된다.[1]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되는 3종의 토끼 중에서 가장 크다.[2] 꼬리를 제외한 몸길이는 약 44cm이고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크다.[1] 한 해의 약 3/4 이상 동안 번식을 하며, 주로 9월과 12월 사이에 한 번에 평균 2.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임신 기간은 35일이다.[1] 삼림 벌채와 농경지 개간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가축 방목, 사냥으로 위협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