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傍花洞)은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는 동이다.
현재의 방화동은 대한제국까지 경기도 양천군(陽川郡) 삼정면 정곡리, 치현리, 능리 등지로 각각 불리던 마을들이었다. 방화동의 동명은 산의 형국이 꽃피는 모양인 ‘개화산’ 옆에 발달한 마을의 유래로 생긴 이름으로 북쪽으로는 한강을 경계로 행주산성과 마주보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인천광역시와 김포국제공항을 이웃하는 서울의 최서단에 위치하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