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데마르 레기엔(폴란드어: Waldemar Legień, 1963년 8월 28일 ~ )은 폴란드의 은퇴한 유도 선수이다.
비톰에서 태어난 레기엔은 1988년과 1992년 2개의 다른 체급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1988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하프미들급 결승전에서 전 챔피언인 서독의 프랑크 비네케를 꺾고, 4년 후 1992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미들급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파스칼 타요를 꺾고 우승을 거두었다.
그는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 3번(1987, 1989, 1991) 획득했고, 1990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1988년 그 동안의 체육계에서의 공적으로 폴란드 재건국 훈장이 수여되었다.
레기엔은 현재 파리에서 프랑스 레이싱 클럽의 매니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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