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드릴러》[a]는 요시자와 히데오와 나가오카 야스히토가 창안한 남코의 퍼즐 게임 시리즈이다. 1999년 아케이드용으로 발매된 《미스터 드릴러》로 시작했으며 가정용 및 휴대용 게임기로도 발매됐다. 본래 나가오카가 남코의 《디그 더그》 시리즈의 차기작으로 기획했으나 개발 최후에는 별도의 시리즈로 완성됐다.
주인공은 일명 '미스터 드릴러'라 불리는 호리 스스무이다. 바닥에 있는 벽돌들을 제거해 아래로 전진하면서 바닥에 돌파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의 게임들은 남코 내의 개발진 '프로젝트 드릴러'가 개발했다. 남코가 2005년 반다이와 합병한 이후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