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합동전력사령부(United States Joint Forces Command (USJFCOM))는 미국 국방부의 통합전투사령부이다.
역사
1999년 10월 7일 , 미국 대서양 사령부에 교리의 연구개발, 평가하는 새로운 임무가 부여되면서 미국 합동전력사령부로 개편되었다.
2002년, 상설합동전력본부(SJFHQ)가 창설되었다. 이 조직은 합동 태스크 포스 본부를 형성할 정도의 위기가 시작되는 순간까지 지휘통제권의 부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작전급 본부의 대응적성능력을 높여야할 필요성의 결과물이다. 4월 25일, 국방부는 미국 북부사령부를 창설하고, 미국 대서양 사령부 시절부터 이어서 합동전력사령부에서 수행하던 북아메리카 대륙과 북대서양 전구에 대한 전투 임무를 분리하여 미국 북부사령부로 인계하였다. 그에 따라 합동전력사령부는 순수하게 통합군 단계에서 교리를 연구개발평가하는 실험주의적인 조직이 되었다.
2008년 10월 1일, 상설합동전력본부가 합동활성화적성사령부로 재편성되었다.
해체
테러와의 전쟁 중,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통해 각군의 통합작전능력, 군사첩보 상호운영능력이 향상되어 합동전력사령부의 필요성이 줄어들었고, 오래 지속되는 전쟁 탓에 국가예산이 부족해졌다. 2010년 8월 9일, 미국의 국방부 장관로버트 게이츠는 합동전력사령부를 폐지함으로써 1,000억 미국 달러를 절약하겠다고 발표하였다.[1]
미국의 대통령버락 오바마는 국방예산을 위해 2011년 1월 7일, 합동전력사령부의 폐지안을 승인하였다.[2] 사령부의 폐지가 확정됨에 따라 각 기능을 분산하여 다른 통합전투사령부으로 보내기 위해 부서와 부대가 정리되기 시작하였다.
8월 1일, 본부 부서가 합동참모본부로 이전되었다. 작전, 계획, 군수, 기술국 (J3/J4)는 J31 Deputy Director 합동전력제공과, J7 합동워파이팅센터, 합동운용분석원, J9 합동개념개발실험국은 버지니아주 서포크에서 합동연합워파이팅(joint and coalition warfighting)으로 합쳐져서[4], J2 합동첩보국과 합동인사회복국은 그대로 합동참모 J7으로 이전되었다.[5][6] 그리고 NATO 학교는 미국 유럽 사령부로[7] 이전되었다.
↑ 가나“JECC History”. 《Joint Enabling Capabilities Command》 (영어). 2019년 11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11월 11일에 확인함.
↑Army Sgt. Josh LeCappelain (2011년 8월 1일). “J7 transitions to Joint Staff” (영어). USJFCOM Public Affairs. 2012년 1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11월 11일에 확인함.
↑By Jim Garamone (2011년 8월 4일). “Joint Forces Command cases its colors” (영어). USJFCOM Public Affairs. American Forces Press Service. 2012년 1월 2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12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