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모리 아키오(일본어: 森 昭生)다. 일본에서 태어났다. 그의 베이스는 킥복싱이며 최근에는 노쇠화로 성적이 좋지 못하지만 오랫동안 세계무대에서 통하는 일본인 선수로서 일본 입식 격투가의 에이스 자리를 지켰다.
정보
키 185cm에 몸무게 103kg의 체격을 가진 선수다. 원래는 80kg대의 체급에서 활동하던 선수였으나 무제한급인 K-1에서 활약하기 위해 오랜 기간 체중을 불렸다. 소속팀은 K-1을 탄생시킨 단체라고 할 수 있는 정도회관이며 많은 선수들이 이 곳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K-1 WGP 03년, 04년 결승까지 진출하나 두번 다 네덜란드의 레미 본야스키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게 된다.
태권파이터 박용수와 경기에서는 박용수가 로블로 이후, 터치 글러브를 하려는 무사시에게 비매너 킥공격을 가하자 흥분한 무사시가 평소와 다르게 압박전진 하여 펀치 KO로 이긴 적이 있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무자지이다.
최근에는 한국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동타(동양의 타이슨)'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 2008년9월 27일 개막전 출전선수를 가리는 팬투표에서 순위에 들게 되어 서울에서 일본 그랑프리 대회 우승자인 에베르통 테이셰이라와 시합을 갖지만 판정으로 패하고 만다. 제롬 르 밴너와의 은퇴경기를 갖고 K-1 무대를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