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메이즈 러너》는 2014년 9월 19일 첫 개봉하여 전세계에서 3억 48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속편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2015년 9월 18일 개봉하여 3억 1200만 달러의 수익으로 흥행세를 일어났다. 후속작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2018년 1월 26일 개봉했다.
주인공 토머스 (딜런 오브라이언 분)는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니 영문 모를 미로 속에 갇혀 있었다. 바깥 세상에서의 기억은 모두 삭제되고, 다만 꿈 속에서 '위키드' (WCKD)라는 의문의 조직에 대한 풍경을 되뇌일 뿐이다. 미로 속에서 발견한 단서로 지난 날을 되짚어 가던 토머스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소년들과 함께 탈출에 나서는데.
2011년 1월 20세기 폭스가 원작 소설인 <메이즈 러너>의 판권을 구입하면서 본격적인 영화화 작업에 들어갔다.[1] 2013년 5월 미국루이지애나주 베턴루지에서 시작된 본 촬영 작업은 7월에 마무리되었다.[2][3] 이후 2014년 9월 19일 (한국시간 9월 18일) 전세계 개봉하였다.[4]
2015년 3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1편을 공동 집필하고 2편의 각본을 맡았던 T.S. 놀린이 세번째 시리즈인 <데스 큐어>의 영화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8] 같은해 9월에는 3편의 감독으로 웨스 볼이 다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9] 이번에는 1, 2부 등으로 분할하여 개봉한다는 추측이 제기되었으나 웨스 볼 감독 본인이 나서 한 편으로 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10] 2017년 3월부터 6월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케이프타운에서 본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후속작업을 거쳐 2018년 1월 26일 전세계 개봉하였다.[1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