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악 (1980년 영화)

매니악
Maniac
감독윌리엄 러스티그
개봉일
  • 1981년 1월 30일 (1981-01-30)(뉴욕)
  • 1981년 3월 6일 (1981-03-06)(로스앤젤레스)
시간88분
국가미국의 기 미국
언어영어

매니악》(영어: Maniac)은 1981년 공개된 미국심리 슬래셔 영화이다.

2012년 일라이자 우드가 주연한 동명 리메이크 영화가 개봉하였다.

줄거리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학대받은 상처를 가진 이탈리아계 미국인 지주 프랭크 지토는 젊은 여성들을 살해하고 머리가죽을 벗겨내어 마네킹에 붙이는 연쇄 살인마이다. 그는 악몽에서 깨어나 흉터투성이 몸을 드러낸 채 뉴욕으로 향하고, 길거리에서 만난 매춘부를 살해하고 머리가죽을 벗겨 자신의 마네킹 컬렉션에 추가한다. 그는 아름다움은 죽음으로 처벌받아야 할 죄라고 스스로에게 말한다.

이후에도 그는 브루클린과 퀸즈 일대를 돌아다니며 디스코텍에서 나온 커플을 총으로 살해하고, 여성의 머리가죽을 벗겨낸다. 자신의 범행이 TV에 보도되는 것을 본 프랭크는 마네킹들과 대화하며 슬픔에 잠긴다. 센트럴 파크에서 사진작가 안나를 발견하고 따라다니고, 지하철에서 간호사를 살해하여 마네킹 컬렉션에 추가한다. 안나의 집을 방문한 프랭크는 그녀와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안나가 자신의 모델 리타와 친밀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질투심을 느낀다. 리타를 공격해 침대에 묶고 그녀를 살해한 후 머리가죽을 벗겨낸다.

프랭크는 안나와 데이트 중 어머니의 묘지를 방문하고, 어머니와 살해한 여성들에 대한 슬픔에 빠져 안나를 공격한다. 안나는 삽으로 그를 때리고 도망치지만, 프랭크는 환상 속에서 썩어가는 어머니에게 공격받는다. 아파트로 돌아온 프랭크는 마네킹들이 살아나 자신을 공격하는 환각을 보고, 결국 그들에게 살해당한다. 다음 날 경찰이 아파트에 들어왔을 때 프랭크는 자살한 듯 보였지만, 경찰이 떠나자 그의 눈이 다시 떠진다.

출연

  • 조 스피넬
  • 캐럴라인 먼로
  • 애비게일 클레이턴
  • 켈리 파이퍼
  • 리타 먼톤
  • 톰 서비니
  • 하일라 매로
  • 제임스 브루스터
  • 샤론 미첼
  • 캐럴 헨리
  • 프랭크 페시
  • 윌리엄 러스티그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