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 디오프(프랑스어: Mati Diop, 1982년 6월 22일 ~ )는 프랑스의 영화 감독, 배우이다. 세네갈 출신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세네갈 청년 문제를 다룬 첫 장편 연출작 《애틀랜틱스》로 칸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그녀는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최초의 흑인 여성 감독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다호메이》를 통해 제74회(2024년)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